아이티센피엔에스, 블랙베리와 전력·에너지 보안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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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가 글로벌 보안 기업 블랙베리와 협력해 전력·에너지 등 국가 중요 인프라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4일부터 사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2026(BIXPO 2026)'에 참가해 블랙베리의 주요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핵심 인프라의 디지털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BIXPO 2026은 'Tech Innovation meets Possibility(혁신과 가능성의 만남)'를 주제로 전력·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블랙베리는 캐나다관 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국내 전력·에너지 및 중요 인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선보이며,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국내 파트너로서 전시 콘텐츠와 고객 상담,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

전력·에너지 산업은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만큼 사이버 위협뿐 아니라 재난과 장애 상황에서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안정적인 업무 수행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업무용 단말과 통신 환경을 보호해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회복탄력성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산업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블랙베리의 '보안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위기 대응부터 단말 관리, 보안 통신까지 아우르는 보안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솔루션은 △실시간 위기 상황 전파와 긴급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블랙베리 앳혹' △업무용 단말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블랙베리 UEM' △암호화 기반의 안전한 음성·메시징 환경을 제공하는 '블랙베리 시큐스위트' 등이다. 이를 통해 전력·에너지 산업 고객들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지난 5월 블랙베리와 국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공·금융·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보안 및 위기 대응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BIXPO 2026 참가를 계기로 전력·에너지 산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블랙베리의 글로벌 보안 기술과 자사의 국내 보안 사업 역량을 결합해 국가 중요 인프라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박원규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전력·에너지 산업은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만큼 사이버 보안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대응 체계가 중요하다”며 “블랙베리의 글로벌 보안 기술과 아이티센피엔에스의 국내 보안 사업 역량을 결합해 에너지 산업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가 중요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한진 블랙베리 코리아 지사장은 “전력·에너지 분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미션 크리티컬 환경”이라며 “블랙베리의 보안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통해 국내 중요 인프라 고객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연결되고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티센피엔에스와의 협력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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