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내달 11일 OT 보안 서밋…AI 자율제조 보안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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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인공지능(AI) 자율제조와 피지컬 AI 확산에 따른 산업 현장의 보안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포티넷코리아는 내달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6 OT 사이버보안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에너지·반도체 등 산업 현장의 운영기술(OT) 및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IT와 OT의 연결이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대응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레베카 첸 포티넷 북아시아 OT 사업개발 총괄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OT 보안 동향과 해외 고객사의 통합 보안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장석찬 삼정KPMG 이사가 AI 기반 자율제조 환경의 보안 과제와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김영표 포티넷코리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김상우 EY한영 파트너는 IT·OT 융합과 피지컬 AI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국제표준인 IEC 62443을 기반으로 한 보안체계 구축 방안도 다룬다. 포티넷코리아와 로크웰 오토메이션 관계자들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과 단계별 도입 전략을 설명한다.

OT 보안은 공장 설비와 생산라인, 발전시설 등 실제 산업시설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분야다. 일반적인 IT 보안과 달리 산업설비의 안정적인 가동과 작업자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행사에서는 포티넷의 IEC 62443-4-2 최고 보안 수준(SL4)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밴 컨 포티넷코리아 지사장 대행은 “AI 도입으로 산업 현장이 빠르게 바뀌면서 보안 복잡성은 줄이고 OT와 핵심 인프라는 지키는 일이 필수 과제가 됐다”며 “국제 표준 인증 기술과 실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OT 보안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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