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IR 발표…비즈매칭·네트워킹 통해 투자·사업 협력 기회 모색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2026 FAST TRACK 농식품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참관객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FAST TRACK 프로그램 참여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와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와 유통·판로 확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데모데이에서는 농식품 및 연관 분야 스타트업 15개사가 기업설명(IR)에 나선다. 발표기업은 △그린다 △그린트레이더 △넷 △니즈 △라이플렉스사이언스 △래이디케이 △리팩 △모두사이언스 △슈퍼포우 △압구정막걸리 △액티부키 △올데이올가닉 △커피사피엔스 △클레빌 △푸른하늘이다. 각 기업은 발표를 통해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 성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한우 디지털 번식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식자재 재고관리, 기능성 펫푸드, 친환경 소재, 농업용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농식품 생산부터 가공·소비, 자원순환에 이르는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이 추진하는 기술과 사업화 방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여기업과 전문가 간 1:1 비즈매칭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업별 상담을 매칭해 유통·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 사업 협업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IR 발표와 맞춤형 상담을 연계해 기업별 성장 과제를 점검하고, 투자 검토와 후속 협력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모데이와 시상식 이후에는 참여기업, 투자자, 전문가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도 마련된다.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기술과 사업모델에 관심 있는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및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행사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FAST TRACK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춘 투자 검토와 멘토링, IR 고도화, 투자·사업 협력 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