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미식 감성을 담은 중식 통합 코스 메뉴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더그랜드롯데 서울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 롯데호텔 부산 '도림' 등 4곳에서 진행한다. 각 호텔 중식당의 조리 노하우를 집약한 시즌 한정 코스다.
올해 코스는 광동식 요리의 다채로운 풍미를 담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직무별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식 셰프들이 홍콩을 방문해 현지 미식 트렌드와 식재료, 조리 기법을 연구했다. 이를 각 호텔 중식당 셰프들의 경험과 전문성에 접목해 코스를 완성했다.
코스는 고급 해산물과 육류 요리, 식사, 디저트로 구성했다. 전채는 해파리와 전복, 관자, 아보카도를 층층이 쌓고 들깨소스와 캐비어를 올린 '캐비어를 곁들인 해산물 전채'다. 해삼을 광동식 강총소스에 졸여 바삭하게 튀긴 '강총소스 해삼춘권'도 맛볼 수 있다. 강총소스는 생강과 파로 만든다.
메인 요리는 △진한 게알소스에 산초기름과 오렌지 제스트를 더한 '게알소스 바닷가재' △4시간 이상 조려낸 전복에 중국 채소 카이란을 곁들인 '길품전복과 특상야채' △백주향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밤무스 등이다. 백주향 한우 안심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한우 안심에 제철 밤으로 만든 무스를 곁들이고, 중국 전통 증류주인 백주의 향을 더했다.
식사로는 해삼과 부재료를 매콤하게 볶은 해삼덮밥이 나온다. 디저트로는 은은한 꽃향을 담은 계화젤리와 홍콩식 디저트 시미루 등을 제공한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대표 중식 프로모션이다.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은 지난해 10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특선 코스 '사계(四季)'를 기획하는 등 계절별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