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 21일 980원 자체브랜드(PB) '유어스' 신상품 '하루한줌 견과류'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품은 △하루한줌 견과믹스(25g) △하루한줌 구운아몬드(20g) △하루한줌 구운캐슈넛(20g)이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으로 소포장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간식은 물론 요거트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이번 상품은 초저가 수요를 겨냥한 기획이다. 올해 9월 기준 GS25 1000원 이하 PB 상품은 전체 PB 상품 수의 6.5%에 불과하지만, PB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달한다. GS25는 이에 상시 저가 정책(EDLP·Everyday Low Price)을 적용했다. 유통업계에서 가성비 상품에 흔히 쓰는 990원보다 10원 낮은 98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하루한줌 견과믹스'는 호두·아몬드·캐슈넛·호박씨에 건크랜베리를 더했다. '구운아몬드'와 '구운캐슈넛'은 특정 견과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단일 견과류로 구성했다. 구운아몬드와 견과믹스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표 품종인 넌패럴 중 미국 농무부(USDA)가 정한 상위 등급 '엑스트라 넘버원' 아몬드를 사용했다.
GS25는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PB 상품 경쟁력을 계속 강화한다. '리얼프라이스'는 우유·계란·닭가슴살·두부 등 냉장 간편식과 식재료를, '유어스'는 얼음컵·커피·차·음료 등 기호식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확대한다.
GS25는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를 중심으로 약 1300종 단독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7.3%에서 2023년 28.0%, 2024년 29.1%, 2025년 30.0%로 꾸준히 확대됐다.
GS25는 지난해 9월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과 '유어스' 견과 안주 3종을 출시하는 등 초저가 PB 라인업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일본 돈키호테에 '유어스' 상품 20종을 선보이며 PB 해외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