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찍고 공구 살피고…화성 기업자문단, 제조현장 혁신 해법 공유회

자동차·스타트업·기계장비제조 분과별 합동 세미나
씨와이오토텍 시작실 개방…28일 규제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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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23일 씨와이오토텍에서 열린 자동차·스타트업·기계장비제조 3개 분과 합동 세미나 참석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금속 3차원(3D)프린팅과 인공지능(AI)의 제조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화성시는 자문단이 지난 23일 씨와이오토텍에서 자동차·스타트업·기계장비제조 3개 분과 합동 세미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첨단 제조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간 기술 교류를 통해 공정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씨와이오토텍은 금속 3D프린팅 시작실을 개방하고 시제품을 공개해 참석자들이 기술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강에서는 조재형 씨와이오토텍 연구소장이 '금속 3D프린팅 기술과 제조현장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조준상 대표이사가 'AI 기반 컴퓨터 수치제어(CNC) 공구관리 및 예지보전'을 주제로 공정 효율화 방안을 공유했다. 예지보전은 설비 상태를 분석해 고장 징후를 미리 파악하고 정비하는 방식이다.

씨와이오토텍은 AI 공구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번 세미나에서 개발 과정의 경험과 기술적 과제도 공유했다.

자문단은 오는 28일 오전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후속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래선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첨단 제조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기업 간 기술 교류가 실제 제조현장의 공정 개선과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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