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전국 60개 그냥드림 사업장에 지역 우수 농산물 후원

Photo Image
세븐일레븐은 '2026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전국 60개 시군구의 '그냥드림' 사업장에 경남 거창 사과 1만2000개와 3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26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전국 60개 시군구의 '그냥드림' 사업장에 경남 거창 사과 1만2000개와 3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사과는 12브릭스 이상 고당도만 골랐고 개별 비닐 포장(1입)해 전달했다. 라면, 음료 등 식료품도 함께 보냈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위기 등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공공 복지 서비스로 연계해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및 그냥드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은 올해 세븐일레븐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경남 거창군 딸기농가 '봉농원'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8월에는 농촌진흥청과 지역특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2020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정기 후원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 물품은 누적 40억원 규모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6월 울릉도 향토 식재료인 섬엉겅퀴를 활용한 라면을 출시하는 등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상품도 늘리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앞세운 '로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지역 농가 상생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