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절임배추 7만5000박스 푼다…사전예약 최대 40% 할인

이마트는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이마트앱 '오더픽'을 통해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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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이마트앱 '오더픽'을 통해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 이마트〉

올해 일반 절임배추 20㎏ 상품은 '오더픽'과 '오더투 홈'을 합쳐 총 7만5000박스를 준비했다. 지난해 사전예약 행사 당시 6만박스보다 1만5000박스 늘어난 규모다.

오더픽은 이마트앱에서 상품을 미리 주문한 뒤 원하는 날짜와 점포를 선택해 수령하는 사전예약 서비스다. 행사 기간 절임배추를 예약하면 다음 달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정한 날짜에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국내산 절임배추 20㎏은 1·2차로 나눠 판매한다. 1차 행사에서는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4만9800원에서 2만원 할인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1차 물량 2만5000박스가 소진되면 2차 물량 4만박스를 판매하며, 이때는 1만4000원 할인과 e머니 3000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황금절임배추' 물량도 확대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50% 늘어난 1만5000박스를 준비했다. 황금절임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라이코펜 함량이 높은 황금 배추 품종을 활용한 제품이다.

간편 김장 수요를 겨냥한 키트 상품도 강화했다. 절임배추 7㎏과 양념 3㎏을 함께 구성한 '김장KIT'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절임알타리 3㎏과 양념 1㎏을 담은 '알타리김치KIT'를 선보인다. 중부식·남도식 김치양념과 절임 알타리도 별도로 판매한다.

집에서 상품을 받아보는 '오더투 홈' 사전예약은 오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전용 앱 '이마일(emile)'을 통해 절임배추 20㎏ 상품 8만박스 이상을 준비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마트는 지난해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전년 4만박스에서 6만박스로 50% 늘렸음에도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는 일반 절임배추 물량을 다시 7만5000박스로 25% 확대하며 사전예약 수요 증가에 대응했다.

윤샘이 이마트 채소팀 바이어는 “전국의 유명 배추산지를 다니며 좋은 김장용 배추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내산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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