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오는 28일까지 대치갤러리에서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한 기획전 '같은 별에 사는 우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조각가 도근기와 회화작가 임영주가 참여해 동물의 생명력과 존재감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 총 21점을 선보인다.
도근기 작가는 부산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임영주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두 작가는 자연과 동물을 소재로 한 색채감 있는 작품을 통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도 운영한다. 작품 속 동물의 표정을 상상하며 직접 색을 칠해보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로 풀어낸 의미 있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작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연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올해 처음 대학생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청춘비상'을 운영해 최종 선정팀에 현역 뮤지션과의 협업 앨범 제작과 단독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신진 미술작가뿐 아니라 영화·음악·디자인 등으로 창작자 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