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더코디, 330억 규모 CB 발행 철회… 주가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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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LG가(家) 구본호 회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소식으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은 더코디가 전환사채(CB) 납입일 전날 납입금 미납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7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더코디(2240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2% 하락한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더코디는 장 마감 이후 330억원 규모의 10·11회차 CB 납입이 돌연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전환사채 발행 대상자인 판토스코퍼레이션과 골드마크조합, 호라이즌조합의 계약 불이행에 따른 납입금 미납으로 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300억원은 골드마크조합과 호라이즌조합이, 30억원은 구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 판토스코퍼레이션이 인수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CB 발행 전날 결정을 철회한다는 소식으로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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