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어교육 분야의 스티브 잡스를 꿈꾼다”···조슈아 대표, 한국뉴욕주립대 강단에

영어 넘어 AI·Technology·Business로 교육 영역 확장

“AI와 경쟁 아닌 AI로 능력 확장하는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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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영어 조슈아 대표가 오는 30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 강단에 선다. 조슈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한국뉴욕주립대 Technology Systems Management(TSM)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교육 시대, 교육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교육 환경에 미치는 변화와 미래 영어교육의 방향을 살펴보고, AI·기술·비즈니스가 결합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 역량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슈아 대표는 초·중등 영어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교육의 영역을 커뮤니케이션과 AI, 기술, 비즈니스로 확대하는 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초·중등 영어교육 현장에서 시작된 질문이 영어를 넘어 커뮤니케이션으로, 다시 AI와 기술, 비즈니스의 영역으로 확장됐다”며 “AI가 영어를 읽고 쓰고 번역하는 시대에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를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영어교육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가 문장 작성과 번역, 교정은 물론 자연스러운 대화까지 수행하면서 기존 단어·문법·문제풀이 중심 영어교육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조슈아 대표는 AI 시대에는 영어 자체를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질문하며 상대방을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세계 각국 사람들과 협업하고 AI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영어교육과 연결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가 제시하는 교육 방향은 'English→Communication→AI→Technology→Business→Future'로 요약된다. 영어를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기반으로 활용하고, AI를 통해 지적 역량을 확장한 뒤 기술을 활용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비즈니스와 가치 창출로 연결하는 교육 모델이다.

조슈아영어도 이 같은 교육 철학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 40개 가맹 학원을 기반으로 AI와 학습 데이터, 개인별 학습관리, 교사의 코칭을 결합한 시스템 중심의 영어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정 강사의 강의 역량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별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조슈아 대표는 “앞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AI와 경쟁하는 능력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는 힘”이라며 “영어도 시험을 위한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가능성을 세계와 연결하는 도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를 더 잘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시대에 영어교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영어와 AI, 기술,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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