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곁에 둔 워라밸, 옥정호수공원이 만드는 일상 속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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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중앙역 디에트르 Ⅱ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워라밸'을 따지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근무시간뿐 아니라 퇴근 후 얼마나 빨리 집에 도착하는지, 집 가까이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가 삶의 질을 가르는 요소로 떠올랐다. 주거지를 고를 때 녹지와 출퇴근 거리를 함께 따지는 수요가 늘어난 이유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알투코리아,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2026 부동산 트렌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이전 시 고려하는 입지 요인으로 산·공원·호수 등 주거 자연환경의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는 36%였다. 단지 내 녹지와 조경시설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응답도 지난해 18%에서 올해 28%로 10%포인트 늘었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의 옥정호수공원은 이런 수요에 맞는 대표적인 자연 인프라다. 인공호수를 가로지르는 수변 데크와 전망대, 야외공연장, 잔디마당 등을 갖췄으며, 공원 중앙으로 회암천 자전거길이 지나 산책과 자전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옥정호수도서관과 옥정호수스포츠센터도 자리해 있다. 별도로 근교 나들이를 떠나지 않아도 집 앞에서 휴식과 운동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다.

워라밸의 또 다른 축은 일터와의 거리다. 출퇴근에 쓰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퇴근 후 운동이나 산책,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집 가까이에 일자리가 있는 '직주근접' 입지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선호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주거지 주변에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출퇴근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근로자 유입에 따른 임대 수요와 상권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양주의 일자리 여건도 달라지고 있다. 양주시는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경기양주테크노밸리'를 2026년 준공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사업비 1104억원이 투입되며, 완료되면 약 4300명의 고용과 1조8686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은남일반산업단지에서도 기업 입주가 속도를 내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연면적 17만3421㎡ 규모의 양주허브센터를 2028년 준공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 7월에는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가 1조원을 투입해 연면적 44만210㎡ 규모의 '서울 수도권 북부 허브센터'를 짓는 입주협약을 맺었다. 2030년 준공 목표로, 약 5000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같은 달 입주기업 2곳도 286억원 투자와 140명 신규 고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9월 15일 GTX-C가 본공사에 착공해 2031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7호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으로 서울 출퇴근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옥정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에 오는 10월 분양을 앞둔 대방건설의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853실, 전용 119㎡ OA·OB·OC)도 이런 여건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단지 동측에 호수공원이 자리한 입지를 살려 전체 동을 호수공원 방향 위주로 배치했고, 다수 호실에서 호수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양주 지역 내 최초로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으며,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갖춘다. 단지 바로 앞에는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고, 덕정옥정선(계획)이 개통되면 덕정역까지 1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GTX-C(예정) 환승도 편리하다. 남측으로는 학원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옥정 최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퇴근 후 바로 호수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입지에, 광역교통망과 양주 내 일자리 기반까지 확충되고 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개관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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