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계기판 실시간 촬영해 누리집에 제출 필수
완주자 2000명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지급 예

경기 용인특례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에게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용인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참여자의 최종 주행거리 실적을 등록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참여 기간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인센티브는 감축량과 감축률을 각각 산정한 뒤 참여자에게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2만~1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모집 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차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9만대를 모집했으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와 영업용·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됐다.
참여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이나 안내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에 접속해 차량 번호판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을 실시간으로 촬영해야 한다. 이후 주행거리를 입력하고 최종 확인·동의 절차를 마치면 된다.
기한 안에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최종 확인·동의를 완료하지 않으면 참여 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 제출 사진을 식별하기 어렵거나 등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재등록 안내를 받는다.
최종 실적 등록을 마치고 승인 문자를 받은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완주 기념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해 1인당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이나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제도”라며 “감축 실적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종 실적은 정해진 기간 안에 등록해야 한다”며 “지역 참여자들이 기한을 놓치지 않고 절차를 마쳐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