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름테라퓨틱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중단 소식으로 3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오름테라퓨틱(47583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20% 하락한 2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애프터마켓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오름테라퓨틱은 이튿날 정규장에서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모양새다.
앞서 오름테라퓨틱은 지난 17일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 기술 이전한 급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BMS-986497(ORM-6151)'의 개발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당시 오름테라퓨틱은 BMS와 ORM-6151에 대해 총 1억8000만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오름테라퓨틱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억달러(약 1400억원)를 받았으나, 계약 종료에 따라 최대 8000만달러의 추가 마일스톤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또한 후속 파이프라인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