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관광고등학교(교장 박재정)는 서울시 소재 첫 관광 특성화고로, 대한민국 실업·관광 전문교육을 선도해오고 있다.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을 세우는 교육'이라는 확고한 비전 아래,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가능성을 살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전개하며 글로벌 관광·서비스 융합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
카페경영과, 관광서비스과, 외식조리과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전문성 높은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호텔 서비스, 식음료 서비스, 바리스타, 제과제빵은 물론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세분화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 학교의 가장 큰 강점이다.
국내 특급호텔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호텔리어와 셰프 출신 교사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식이 곧바로 현장 직무로 연결되는 입체적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9학년도부터 각 전공별 조리실습실과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 식음료서비스실을 최신식으로 현대화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발맞춰 음악실 등 특화된 교과 교실을 구축해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완비했다.
체계적이고 다각화된 취업 지원 시스템은 서울관광고의 강력한 무기다. 전공과 희망 직무, 목표 기업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실시해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모의면접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돕는다. 이와 연계해 바리스타, 조주기능사, 호텔서비스사, 국내여행안내사, SMAT, 조리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다채로운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이러한 현장 밀착형 교육은 뛰어난 취업 및 창업 성공 사례로 증명되고 있다. 교내 공채반에서 체계적인 성적 관리와 NCS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친 학생이 한국철도공사(KORAIL)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위다해 졸업생은 싱가포르 해외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무대로 화려하게 진출했다.
취업뿐 아니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도 탄탄하다. 연 3회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와 방과후학교, 야간자율학습을 지원하며,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는 '코스모스 인재반'을 운영해 독서토론캠프와 글로벌이슈포럼 등 지성인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외 공모전 실적도 돋보인다. 교내 '비즈마켓 데이'를 기획·운영한 비즈쿨 동아리는 실전형 창업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교육청 직업계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미국 실리콘밸리 견학 기회를 얻었다.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금융실무 부문 은상과 동상,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실무 및 의사소통 역량을 대내외에 자랑했다.
박재정 교장은 “'감사나무'에 감사 열매를 매다는 참여형 인성교육을 통해 감사와 존중이 일상이 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스스로 자존감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며 “전문적인 실무 교육과 따뜻한 인성 교육을 조화시켜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신뢰하는 미래형 명문 관광특성화고로 굳건히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