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나주시, 공공디지털 전광판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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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나주시와 공공디지털 전광판 운영 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14일 한국전력거래소 나주 본사에서 나주시와 공공디지털 전광판의 효율적 운영 및 공공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최초의 공공디지털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하며, 재난·기상·에너지정보와 나주시를 포함한 통합특별시의 행사·축제·관광을 포함해 국민과 지역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성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경원 조달청 혁신공공구매과장, LED전광판 혁신제품기업 대호이엔티 김성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 감사패 전달, 전광판 제막 및 콘텐츠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공디지털 전광판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을 통해 설치했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실증을 거쳐 기술력 검증과 초기 판로 개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디지털 전광판은 대호이엔티의 혁신제품 기술인 이중전원 공급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절감형 LED전광판'으로, 타사 제품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40% 절감하고 연간 약 3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전력거래소와 나주시는 향후 공공정보를 공동으로 발굴 및 활용하고, 전광판을 시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이는 지역 대표 공공소통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에 설치된 디지털 전광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일상 속에서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공공서비스 시설”이라며 “전력·에너지 정보를 통합특별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나주시와 함께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공공디지털 소통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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