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이커머스, 추석 특수 총력전…먹거리 할인부터 캐릭터 팝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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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비뉴엘 잠실과 롯데월드몰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유통업계와 이커머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먹거리 할인과 캐릭터 팝업스토어, 온라인 기획전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신인 보이그룹 앤더블의 공식 캐릭터 '앤버스' 테마 팝업스토어를 열고 단독 상품 19종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미니멀리즘 브랜드 '아르토' 가을 신상품을 15% 할인 판매하며,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얼렁뚱땅 상점' 팝업과 중동점 '더드림 페스타'를 운영한다.

롯데아울렛은 최대 60% 할인과 피클볼 체험 공간을 갖춘 '스케쳐스 슈퍼위크'를,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낚시 전문 유튜버 '박과장TV' 등이 참여하는 '월척 팝업'을 진행한다.

대형마트는 명절 대표 먹거리인 갈비류를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마트는 대량 매입과 산지 다변화를 통해 미국산·호주산 'LA식 꽃갈비 세트'(2kg) 가격을 전년 수준인 9만원대로 동결했다. 해당 상품에는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새활용(업사이클링) 소재 가방을 적용했다. 롯데마트는 16일까지 '통큰 갈비대전'을 열고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소 LA 갈비'와 '소 찜갈비' 등 냉장·냉동 갈비류를 30% 할인 판매한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명절 선물세트 특가전과 간편결제 적립 혜택을 앞세웠다. 쿠팡은 와우회원 대상 '추석페스타'를 27일까지 열어 8만여 개 상품을 할인한다. 롯데온은 '수요 신상 연구소'에서 아워홈 냉동 간편식 브랜드 '온더고'와 BHC 협업 신상품 특가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전통시장·골목상권 판매자의 명절 선물세트를 모은 '온누리마켓' 기획전을 21일까지 열고,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2%를 11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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