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보안 인재 멘토링 'SSL 7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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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틸리언)

스틸리언은 오는 27일까지 보안 연구 멘토링 프로그램 '스틸리언 시큐리티 리더(SSL)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7세 이상 미취업자로 연구 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보안 지식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지원자는 지정 주제를 선택해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SSL은 현직 화이트해커가 멘토로 참여해 멘티와 실제 보안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보다 멘티가 직접 문제를 분석하고 연구 방향을 설정해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7기에서는 인공지능(AI) 레드티밍을 비롯해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환경의 취약점 연구 등을 진행한다. 스틸리언 소속 화이트해커와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더스팟 연구원이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약 3개월간 팀 단위로 연구를 수행한다.

SSL은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 6기 수료생들은 연구 과정에서 실제 취약점을 발견하고 재현 코드를 작성해 패치 방안과 함께 제보했다.

손주환 스틸리언 연구소장은 “참가자들이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틸리언은 2015년부터 화이트해커의 공격자 관점 연구를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점 연구 성과를 보안 솔루션과 컨설팅, 보안 기술 연구개발(R&D) 등에 적용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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