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튠은 에이비씨마트코리아(ABC마트)에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자체 인트라넷과 연동한 사내 메신저를 구축하며 기업간거래(B2B) 채팅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
클랫은 넵튠이 실시간 대용량 트래픽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업용 채팅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된다.
넵튠은 ABC마트가 기존 인트라넷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구성원 간 소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클랫을 연동했다. 채팅 기능과 함께 메시지 내 다중 첨부파일, 발신 메시지 수정, 구성원 조회 등 ABC마트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넵튠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커머스와 커뮤니티, 콘텐츠, 금융 등 자체 업무 환경에 맞는 메신저 도입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클랫은 현재 누적 150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이용자는 5000만명을 넘어섰다.
권진형 넵튠 클랫 총괄은 “고객사의 업무 방식과 요청 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클랫의 강점이 ABC마트와의 계약에 주효했다”며 “메시징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원활한 소통 환경을 구현하는 사내 메신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