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텍이 고주파(RF)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하나의 장비에 적용한 '올리지오 xm'을 공개하며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라인업을 확대한다.
원텍은 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시어터'에서 글로벌 심포지엄 '웨이브 서울(Wave Seoul) 2026'을 열고 올리지오 xm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리지오 xm은 RF와 HIFU 두 가지 에너지를 하나의 장비에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올리지오 시리즈의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에너지를 결합해 피부 깊이에 따른 다양한 시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깊이에 따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멀티 모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1샷당 13회 쿨링 기능을 탑재해 시술 부위를 보호하고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실시간 온도·임피던스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시술 과정의 안전성과 정밀도도 강화했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기존 올리지오와 다르게 구성했다. 모드와 파라미터, 샷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신제품도 소개했다. 기존 브이레이저를 업그레이드한 '벨라스타'와 타이탄 시술에서 국소 부위를 정밀하게 타깃팅할 수 있는 '매직 펜'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의료진의 임상 강연도 진행됐다. 심현철 더셀피부과 원장, 남현석 오운의원 송도점 원장, 홍원규 클래스원의원 원장이 각각 올리지오 xm, 타이탄, 브이레이저의 임상 경험과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올리지오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원지안도 행사에 참석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올리지오 xm을 비롯해 피코 알렉스, 피코케어 마제스티, 올리지오, 올리지오 X, 타이탄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원텍 관계자는 “올리지오 xm은 원텍이 축적한 에너지 기반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물”이라며 “임상 현장의 요구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텍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4.9%에 달했고, 전체 해외 매출은 약 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성장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