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플, 장애인 독서 접근성 높인다…전자책 2종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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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데이터 과학 with 엔트리'와 '엔트리 AI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EPUB 3.0 포맷 전자책 2종. (잇플 제공)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 잇플이 지식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접근성 기준을 충족한 전자책 2종을 기증했다.

잇플은 자사가 출판한 '10대를 위한 데이터 과학 with 엔트리'와 '엔트리 AI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등 EPUB 3.0 포맷 전자책 2종을 국립장애인도서관에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전자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전자책 접근성 검증을 공식 통과한 자료다.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스크린리더 등 음성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준에 맞춰 제작됐다.

잇플은 이번 기증을 고품질 디지털 오디오 및 전자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독서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기증된 전자책 2종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이용자 등록을 마친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등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콘텐츠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콘텐츠 생산자의 시장 진입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지숙 잇플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장벽 없이 디지털 지식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환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오디오북과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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