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대진산업, 재귀반사 페인트·안전 도로 경계석 커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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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산업 제품.

분체도장 분야 전문기업 대진산업(대표 이진욱)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재귀반사 페인트,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안전 도로 경계석 커버 등을 출품한다.

대진산업은 분말페인트 도장 기술으로 고품질의 표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전자부품, 생활용품, 차 부품, 건설 등 대형물과 소형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피도물 표면 도장을 한다. 완벽에 가까운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마다 작업표준서와 검사절차서 등을 비치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장작업의 시스템화를 완비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수성 재귀반사 페인트는 이진욱 대표가 직접 개발한 페인트로 특허출원까지 완료된 제품이다. 다양한 안전표시 및 기능성 코팅 분야에 적용될 수 있고 도로 차선, 횡단보도, 교통안전 표지판, 주차장 유도선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활용 가능하다. 산업현장의 안전구역 표시, 물류창고 마킹, 건설현장 위험구역 표시에도 적용될 수 있다. 야간 시인성이 중요한 터널, 교량, 공항 활주로 및 항만 시설에도 활용성이 높고 수성 기반이므로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실내외 안전 코팅재로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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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산업 제품.

경계석 커버도 직접 개발 및 제작했다. 이는 당사의 33년 표면처리 기술을 도로 경계석 커버에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경계석 커버이다. 하도, 중도, 상도 총 3번의 도장작업으로 부식방지에 뛰어나며 2.3T 두께의 강철소재를 이용해 파손율이 적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타사 보다 두꺼운 강철 소재를 활용하여 파손율이 적고 내구성도 월등히 높다.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문구로 제작이 가능하며 윗면에는 펀칭공정을 추가하여 보도에서 추락이나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대진산업은 1993년 설립 이후 33년간 뿌리산업 전문기업이다. 2015년 이진욱 대표의 2세 경영 체제 이후에는 단순 도장업에서 '기술 중심 혁신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2021년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설립해 폐분체도료 자원재생 연구로 폐분체도료 재생 에너지자원 '펠릿'을 개발해 특허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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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산업 로고.

이 밖에도 분체기술 확대로 연구용 장비를 개발하고 유성 대신 친환경 수성 베이스의 반사 페인트를 자체 개발해 조달청에 등록하는 등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술력을 확보했다.

혁신 기술뿐만 아니라 ISO 9001·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뿌리기업, 백년 소공인, 벤처기업, 소재부품전문기업 등 각종 인증을 받아내며 산업 경쟁력을 국가로부터 인증받고 있다.

이진욱 대표는 직원으로서 일하는 데 만족하지 말고 나중에 각자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유통에도 직접 진출해 '까칠한 진욱씨' 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해 자체 디자인·제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경기둔화, 중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돌파구를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진욱 대표는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해서 만든 제품을 하나 둘 판매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청년들이 일을 배우고 비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 지금 당장 보면 몸이 힘들고 피하고 싶은 산업일 수 있지만 멀리 보면 대체가 어렵다는 면에서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멀리 보고 큰 그림을 함께 그릴 수 있다면 희망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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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포스터'.

한편,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모빌리티·뿌리산업·로봇·드론·메디헬스산업 등 5개 전시를 통합해 300개사 7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모빌리티·친환경자동차·퍼스널 모빌리티·특수목적용 자동차·도심항공교통(UAM)·자율주행차 △핵심 뿌리기술·3D 프린팅·부품 및 기술 △인공지능(AI) 가전·홈 디바이스 △드론 관련 부품 및 기술 △의료기기·헬스케어·메디테크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수출·구매 상담회, 국내외 바이어 및 벤처캐피털(VC)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등 기업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와 함께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자리박람회, 2026 글로컬 전남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가 부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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