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호남대·광주대 앵커사업단, 지역혁신 공동사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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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광주대학교 앵커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담양리조트에서 '지역혁신 커뮤니버시티 거버넌스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광주대학교 앵커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담양리조트에서 '지역혁신 커뮤니버시티 거버넌스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운영' 대학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 혁신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GICON과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 광주대학교 앵커사업단 ELL센터를 비롯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모빌리티진흥원 등 혁신기관 앵커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별 주요 기능과 핵심사업, 보유 인프라 및 전문인력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한 분야를 모색했다.

첫날에는 커뮤니버시티 사업과 대학 앵커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학 앵커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 은 '지역 혁신기관·대학 앵커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대학·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협력모델과 지역혁신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이 '대학의 지역혁신 앵커 전략'을, GICON이 '대학과 혁신기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각각 지역혁신 사례와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혁신기관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창업기업 발굴·육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창업·일자리, 지역문제 해결, 인프라·자원 공유 등 3개 분과로 나눠 지역혁신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가능한 사업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참여 대학과 혁신기관이 향후 협력 방향과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담은 '지역혁신 커뮤니버시티 거버넌스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마무리했다.

GICON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학과 지역 혁신기관이 서로의 역할과 자원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공공기관·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GICON은 이번 포럼에서 발굴한 공동과제를 바탕으로 참여기관 간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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