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싹은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76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지난해 7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기존 망연계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보안 제품군을 확대한 게 주요했다. 한싹은 국방 보안통제시스템(CDS), 통합접근제어, 패스워드 관리, SSL 가시성, 일방향 전송 등 신규 보안 솔루션과 지난해 양수한 가상화 사업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종속기업 인콤의 전자팩스 사업도 손익분기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SSL 가시성 솔루션 '블루킨 VA'와 국가망보안체계(N2SF) 전환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적용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로 보안 기술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최근 에스엠피플스와 총판 계약을 맺는 등 국내 유통망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상장 이후 확대해 온 연구개발과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가 2분기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는 PQC·AI·클라우드 등 차세대 보안 경쟁력을 강화해 흑자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