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사미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삼성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미자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공개한 영상에서 남편 김관수와 과거 방송 활동 당시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이 회장과 만났던 기억을 꺼냈다.
사미자의 남편 김관수는 과거 사미자가 TBC 전속 탤런트로 활동하면서 삼성 측의 주요 행사와 파티에도 초청받았다고 설명했다.
사미자는 당시 행사에서 만난 이 회장에 대해 “중학교 3학년 때 동생을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저렇게 잘생길 수 있을까 싶었다”며 “얼굴이 빨개져서 여동생 둘의 손을 딱 잡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이 회장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다며 “중학교 3학년 때 얼굴이 아직도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마음속에 엄마 같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1963년 동아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이후 1966년 TBC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이번 발언은 이 회장의 어린 시절 모습을 직접 기억하는 연예계 인사의 회고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다만 사미자의 발언 외에 당시 행사의 정확한 개최 시점과 장소, 참석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상목 기자 mrls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