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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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19일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별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19일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별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94명, 석사 608명, 박사 120명 등 총 1722명이 학위를 받았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국민대가 개교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민대는 지난 8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KMU VISION 2035: EDGE'를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4대 발전전략과 8대 특성화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체계를 고도화한다. 개교 80주년 슬로건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을 통해 기존의 기준을 넘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대학의 도전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양자캠퍼스 선포식'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대학의 역사와 설립정신을 담은 80주년 기념 폰트 '성곡체'와 '해옹체'를 제작·배포하는 등 대학의 역사적 자산과 정체성을 구성원 및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80주년 기념사업을 시행한다.

교육 분야의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대는 양자융합대학과 바이오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 산업 및 사회 변화에 대응한 융합교육, 학생 맞춤형 학습·진로 지원 등을 확대했다.

정승렬 총장은 “국민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난 성장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해다”라며 “국민대가 지난 8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KMU VISION 2035: EDGE'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듯, 오늘 학위를 받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도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가능성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 여러분도 정해진 길을 따르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도전하는 국민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국민대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언제나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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