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日 코믹마켓서 티저 아트북 완판

Photo Image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日 코믹마켓 부스

엔씨(036570)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일본 최대 규모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서 현지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 티저 아트북 등 준비한 주요 상품이 완판되며 정식 출시 전부터 팬덤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엔씨는 개발사 디나미스 원이 개발 중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코믹마켓 108'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믹마켓은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 서브컬처 팬과 창작자가 모여 창작물과 굿즈를 판매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엔씨는 현장에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대표 비주얼로 구성한 부스를 마련했다. 티저 아트북을 비롯해 미니 아크릴 블록, 하프컷 스티커 2종, 캐릭터 캔배지 2종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모든 굿즈를 담은 '컴플리트 세트'도 판매했다.

정식 출시 전 선보인 티저 아트북과 컴플리트 세트는 행사 이틀 연속 완판됐다. 현장 방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포스트카드 등 별도 굿즈도 제공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엔씨가 자체 지식재산권(IP)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 개발사와 협력을 확대하는 퍼블리싱 전략의 주요 라인업 중 하나다. 엔씨는 자체 개발 대작과 함께 장르·플랫폼별 경쟁력을 갖춘 외부 개발사의 게임을 확보하며 신작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팬덤이 두터운 서브컬처 장르를 겨냥했다. 엔씨가 MMORPG 중심의 기존 이용자층을 넘어 새로운 장르와 이용자층으로 사업 외연을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는 코믹마켓을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행사와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