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콘래드 나고야'를 공식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콘래드 나고야는 힐튼이 아이치현에 선보이는 첫 콘래드 호텔이다. 나고야 사카에 지역의 랜드마크인 '더 랜드마크 나고야 사카에' 상층부에 위치하며 지하철 사카에역과 직접 연결된다. 나고야 성과 아쓰타 신궁 등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갖췄다.
호텔은 스위트룸 29개를 포함해 총 170개 객실을 운영한다. 기본 객실 면적이 50㎡ 이상이다. 전 객실에 통유리창을 적용해 나고야 도심 전망을 제공한다. 40층에는 213㎡ 규모의 콘래드 스위트가 마련됐다.

식음 시설은 31층과 40층에 배치했다. 40층에는 스시 가이세키 레스토랑 '소류', 철판 가이세키 '소엔', 루프톱 바 '하우스 오브 몬'이 들어섰으며 31층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사 올리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송버드', 라운지 바 '선드롭' 등이 운영된다.
10~11층에는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을 마련했으며 콘래드 스파에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24시간 피트니스센터를 갖췄다.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콘래드 1/3/5'를 통해 다도와 미소 만들기, 아리마쓰 시보리 등 나고야 지역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캔디스 디크루즈 힐튼 아시아 태평양 럭셔리 브랜드 부사장은 “콘래드는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지속 성장하며 럭셔리 투숙객을 위한 브랜드 고유의 관점을 각 도시에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튼은 일본 내 럭셔리 호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콘래드 나고야에 이어 콘래드 요코하마와 콘래드 고베의 개관을 추진하며 일본 내 고급 호텔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