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프레임워크 6.2 지원 종료…오픈소스 EOL, 기업의 관리 부담 커진다

턱스케어, Spring Framework 지원 종료 이후에도 주요 취약점 보안 패치 제공
OS부터 라이브러리·런타임·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ELS 지원
취약점 점검 및 사후관리 강화 속 기업의 오픈소스 보안 운영 부담 완화

글로벌 오픈소스 보안 전문기업 턱스케어(TuxCare)는 엔드리스 라이프사이클 서포트(Endless Lifecycle Support, ELS)를 통해 지원이 종료된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와 스프링 부트(Spring Boot)의 다양한 버전에 대해 지속적인 보안 패치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Spring Framework) 6.2의 커뮤니티 지원이 지난 6월 종료되면서 기업들의 오픈소스 보안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pring Framework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핵심 업무시스템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지원 종료 이후 새롭게 발견되는 취약점에 대한 공식 보안 패치를 더 이상 무료로 제공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시스템을 계속 운영해야 하는 기업들은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턱스케어는 Spring Framework 종료에 대한 보안패치를 지속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 문제는 Spring Framework만의 이슈는 아니다. 기업의 정보기술(IT) 환경은 운영체제(OS)를 비롯해 라이브러리,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오픈소스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공식 지원이 종료되면 신규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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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턱스케어는 Spring Framework와 Spring Boot뿐 아니라 CentOS, 레드 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 우분투(Ubuntu), 데비안(Debian), 아마존 리눅스(Amazon Linux), 알파인 리눅스(Alpine Linux)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OpenSSL, glibc 등 주요 라이브러리, PHP·Python 등 런타임, jQuery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ELS를 제공한다. 기업은 운영 중인 오픈소스 환경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보안 패치를 적용함으로써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체 운영 일정에 맞춰 안정적인 시스템 전환을 준비할 수 있다.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도 취약점 점검과 사후관리 등 보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운영 중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지원 상태와 취약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이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턱스케어의 국내 총판사인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운영체제뿐 아니라 라이브러리와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오픈소스 구성요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각각의 지원 종료 일정과 보안 패치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운영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며 “TuxCare는 운영체제부터 라이브러리, 런타임,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ELS를 제공해 기업이 다양한 오픈소스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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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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