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토핑 내맘대로…BBQ, 떡볶이 브랜드 '올떡' 직영점 오픈

제너시스BBQ 그룹은 분식 브랜드 '올떡'의 직영점 2곳을 열고 고객이 소스와 토핑 등을 직접 선택하는 '마이 픽(My Pick)'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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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은 분식 브랜드 '올떡'의 잠실새내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 등 직영점 2곳을 오픈한다. 〈자료 제너시스BBQ 〉

BBQ는 올떡의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구성을 리뉴얼했다. 정해진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소스와 맵기, 토핑, 재료를 직접 골라 떡볶이를 구성하는 '마이 픽(My Pick)'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은 잠실새내본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이다. 올떡은 직영점을 통해 리뉴얼한 메뉴와 운영 시스템을 검증하고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올떡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떡 잠실새내본점은 약 49㎡ 규모에 16석을 갖춘 매장으로,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위치했다. 잠실야구장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학원가, 대규모 주거단지를 배후 수요로 확보한 상권이다.

약 59㎡ 규모에 28석을 갖춘 올떡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서울 대표 학원가인 중계동 중심 상권에 자리했다. 학생들의 간식과 식사 수요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의 내점과 포장, 배달 수요까지 함께 공략할 수 있는 입지다.

두 직영점에는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해 즐기는 '마이 픽(My Pick)'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객은 로제맛, 달달맛, 매운맛, 마라맛 등 4가지 소스를 선택한 뒤 즉석떡볶이 또는 일반 떡볶이를 고르고, 매운맛은 1·2단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어 떡과 면, 어묵, 채소를 비롯해 우삼겹, 대왕오징어, 김말이, 새우튀김 등 총 40여 가지 재료와 토핑을 취향에 맞게 담아 자신만의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튀김과 어묵, 델리 메뉴, 음료, 빙수(말차맛 등 3종)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리뉴얼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BBQ 관계자는 “BBQ가 축적해 온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떡을 고객 취향에 맞춰 직접 골라 즐기는 새로운 분식 브랜드로 리뉴얼했다”며 “잠실새내와 중계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과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올떡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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