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인수하지 않는다고 최종 공시했다.
네이버는 17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에 대해 검토했으나, 경영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 5월 19일 “우버·네이버, 8조에 배민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우버와 컨소시엄을 꾸려 배민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지분은 네이버와 우버가 2대8로, 일정 지분을 나눠 갖는 방안을 논의했던 걸로 전해졌다. 하지만 우버가 배민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네이버는 첫 보도 당시 해명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