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YBM넷, 뉴스 활용 영어교육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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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영문 뉴스 서비스 화면.[아리랑TV 제공]

아리랑국제방송과 영어교육 기업 YBM넷이 30일 서울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 사옥에서 아리랑TV 뉴스 데이터를 활용한 영어 학습 콘텐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리랑국제방송이 축적해 온 영어 뉴스 방송 내용을 민간 교육용으로 정식 개방·활용하는 첫 사례다.

아리랑TV 뉴스는 학습자들에게 익숙한 한국의 시사·사회·문화 이슈를 영어로 전달한다. 이미 아는 국내 이슈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만큼 이해 부담이 적고, 뉴스에 반복되는 정제된 표현과 최신 시사 어휘도 익힐 수 있다. 직장인이나 취업 준비생은 매일 접하는 국내 뉴스로 출퇴근길 등 짧은 시간에 실무·일상에 쓸 수 있는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리랑국제방송은 공공 데이터의 교육적 활용 범위를 넓히게 됐고, YBM넷은 공영 국제방송의 뉴스 데이터를 교육에 접목하게 됐다.

아리랑국제방송 관계자는 “방송 자산이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YBM넷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뉴스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몰입할 수 있는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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