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테크가 최근 'K-디스플레이 2026'에 처음 참가해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에 대한 '2026 K-디스플레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는 폴더블·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 내구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장비다.
폴더블 스마트폰용 OLED 개발 및 양산 과정에서 요구되는 온도·습도·기구 테스트를 하나의 극한 환경 챔버 내부에 구현한다. 완제품과 부품, 소재의 변화 및 잠재 결함 발생 여부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제품 개발 단계의 성능 검증부터 양산 품질관리까지 폭넓게 활용된다.
이러한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기존 일본·미국·독일산 장비에 의존하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시험 기능과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반도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방산 등 다양한 첨단산업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장석준 이노테크 대표는 “현장에서 확인한 고객 요구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뢰성 평가 장비와 지능형 무인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