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채워진 런던…갤럭시Z8 언팩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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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갤럭시 언팩 행사가 열리는 영국 런던 올드빌링스게이트.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8' 시리즈 공개를 하루 앞두고 영국 런던이 언팩 분위기로 채워지고 있다. 공개 행사장인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고, 런던 곳곳에는 신제품 공개를 알리는 광고가 등장했다.

21일(현지시간) 찾은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외부에는 '갤럭시 언팩 2026'을 알리는 대형 사인이 설치돼 있었다. 건물 1층 창문에는 갤럭시 언팩 문구와 언팩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배치됐다. 행사장 내부 출입은 제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다음 날 행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 건물 1층 창문과 언팩 문구 등은 이번 폴더블 신제품 대표 색상으로 알려진 연보라 계열로 채워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올드 빌링스게이트는 템스강 북쪽에 자리한 빅토리아 시대 건축물이다. 19세기 대규모 어시장으로 사용되다, 현재 전시회와 패션쇼, 시상식, 기업 행사 등이 열리는 문화·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전적인 외관과 현대적인 런던 도심 경관이 함께 보이는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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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피카딜리(Picaadilly)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언팩 옥외광고 모습.

삼성전자는 행사장뿐 아니라 런던 주요 지역에서도 언팩 홍보에 나섰다. 런던 도심을 운행하는 2층 버스에는 언팩 주제인 '새로운 형태가 펼쳐진다(A New Shape Unfolds)'를 담은 광고가 부착됐다. 흰색 바탕과 연보라색 티켓 형태 이미지를 뜯어내면 새로운 도형이 나타나는 디자인을 적용해 폴더블 신제품 외형 변화를 암시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피카딜리 대형 전광판에서도 같은 이미지의 옥외광고가 상영됐다. 전광판 전체를 활용한 광고에는 삼성전자 로고와 새로운 폴더블 형태를 상징하는 그래픽이 순차적으로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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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시내 버스. (출처= 갤럭시 언팩 기자단)

삼성전자는 22일 오후 2시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개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10시다. 행사에서는 기존 폴드폰 갤럭시Z폴드8 울트라와 와이드형 폴더블 신제품인 갤럭시Z폴드8, 갤럭시Z플립8 등 폴더블 스마트폰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런던(영국)=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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