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휴관일 활용해 과학문화 소외계층 129명 특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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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 단체 사진.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일 휴관일을 활용해 광주선명학교 학생과 교직원, 남원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총 129명을 초청해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6년 호남권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호남권에 거주 중인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이 과학문화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과학관 직원들의 따뜻한 안내와 함께 낮에도 밤하늘의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을 비롯해 로봇 댄스공연과 마술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어 과학관이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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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행사 참가자들이 천체투영관에서 해설을 듣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경환 국립광주과학관 홍보협력실 선임연구원은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소외계층의 과학 체험 기회를 넓히고 과학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립광주과학관은 정부의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앞으로도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의 역할을 다하며 호남권 전역에 걸쳐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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