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이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케이블 채널 SOOPTV, IB스포츠, Ball TV에서도 볼 수 있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시간 기준 12일 오후 7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1시30분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 허정한 등 한국 선수 16명이 출전한다. 최근 앙카라 월드컵에서 우승한 조명우가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관심이다.
포르투 월드컵은 지난해 유럽 폭염 속에서 열렸다. 경기장 내부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선수들은 물수건을 두르거나 반팔 셔츠를 입고 경기를 치렀다. 마르코 자네티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경기에 나선 모습도 주목받았다.
조명우는 지난해 결승에서 제레미 뷰리를 50대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당시 23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애버리지 2.174를 기록했다.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에도 복귀했다. 올해도 여름철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경기 환경과 조명우의 타이틀 방어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생중계 일정과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OP은 UMB 주요 국제대회를 생중계하고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