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큐셀이 미국 사상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설계·조달·건설(EPC)을 수행하고 이 중 일부 자산의 매각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복합 에너지 단지다. 2028년까지 총 2.8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7GWh 규모의 ESS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63.66 km²의 땅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크기로, 미국에 건설된 재생에너지 단지들 중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수직계열화된 태양광 제조단지 '솔라 허브'를 조지아주에서 운영하고 있어 태양광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미국 현지에서 ESS 기자재 공급망도 확보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확산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물론 ESS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재생에너지 EPC 사업을 미국 전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큐셀 크리스 호드릭 EPC사업부문장은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 가치와 사업 경쟁력을 높이며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