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은 7월 7일 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시니어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첫 회차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한다.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행복나루노인복지관, 효령노인복지타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광주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총 8회에 걸쳐 400여 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회차 교육에는 문애은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혀·잇몸 관리, 보철물·임플란트 관리법, 구강건조증과 치주질환 등 노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주요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과 함께 개인별 구강관리 상담과 질의응답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은 전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보조와 실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실무 역량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전소희 학생(치위생학과 3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활용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대학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형 지역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