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AI·실버테크 등 성장기업 지원 확대… 창업 생태계 강화

춘천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 청년창업기업 대표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8일 시청에서 '2026년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닥터오레고닌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소나버스 △오슬로 △토프모빌리티 등 6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항노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근감소증 조기 선별 솔루션, AI 기반 K-팝 산업 업무 자동화, 노인용 보행보조기, 중고의류 위탁판매 플랫폼, 전기비행기 운용 및 유지관리 플랫폼 등 바이오, AI, 실버테크, 플랫폼,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청년 창업기업이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대표자가 19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창업 7년 이하인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시정소식지와 홍보물 제작 등 홍보 지원, 국내 박람회와 창업엑스포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 도시브랜드 사용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간담회에서는 청년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 애로와 제도 개선 사항,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춘천시는 제안된 의견을 향후 청년창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년이 창업에 도전하고 지역에 정착해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