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 디자이너 AI 창작 워크플로우 실전 가이드 'ComfyUI 독학노트' 발간

Photo Image
ComfyUI 독학노트 표지.

도서출판 성안당은 노드 기반 워크플로우로 이미지·영상·3차원(3D) 생성 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도구 컴피유아이(ComfyUI)의 기초부터 실전 활용법까지 담은 실전 가이드 'ComfyUI 독학노트'를 출간됐다.

이 책은 이미지부터 영상·3D까지 디자이너의 AI 창작 워크플로우를 완성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결과가 나오는 인과 관계를 알 수 없는 블랙박스형 도구인 기존 AI 서비스와 달리 생성 과정 하나하나를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고 제어할 수 있는 ComfyUI를 디자이너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실무서다.

ComfyUI로 광고 스토리보드, 게임 그래픽, 숏폼 영상 제작까지 가능하다. ComfyUI는 이미지 생성 과정을 하나의 버튼이 아니라 '노드(Node)'로 나누어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오픈소스 도구다. 텍스트를 해석하는 단계, 모델을 불러오는 단계, 이미지를 생성하는 단계, 업스케일이나 후처리를 수행하는 단계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의 그래프처럼 화면에 펼쳐진다.

사용자는 이 노드들을 자유롭게 연결·수정하며 이 책에서 소개하듯 프롬프트, 모델, 샘플러, 이미지를 생성하는 플럭스, 퀸 이미지, 영상과 3D를 제작하는 완 투 포인트 투(Wan2.2), 훈위안 쓰리 디(Hunyuan3D), 메쉬 식스(Meshy 6), 품질을 결정하는 로라(LoRA), 컨트롤넷(ControlNet), 인페인트(Inpaint), 리덕스(Redux) 등 다양한 요소를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할 수 있다. 기존의 프롬프트 기반 AI 서비스가 '입력하면 결과가 나오는' 블랙박스형 도구였다면 ComfyUI는 그 안의 작동 원리를 눈으로 확인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결과를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ComfyUI는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는 복잡하게 느껴지기 쉽고 노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순서로 연결해야 하는지, 결과물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 파악하기까지 상당한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이 책은 이러한 간극을 완벽하게 메워준다. 설치와 기본 조작 같은 입문 과정부터 프롬프트 작성법, 최신 모델 활용법, 실전 프로젝트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완독한다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