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두명국 CSO 선임…평택 생산기지 친환경 혁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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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 내부 시설.

한미약품이 현장 중심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한미약품은 안전보건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두명국 상무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두 CSO는 생산 및 사업장 운영 현장에서 풍부한 공정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향후 전사 안전보건 정책 수립과 위험성 평가 체계 운영, 협력사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보건 관리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평택제조센터 제조 인프라 혁신도 본격화한다. 생산과 품질 및 기술지원, EHS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공정 개선과 유틸리티 운영 최적화를 추진한 결과 자원 효율성 지표를 대폭 개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환경 경영 목표는 △상수 사용량 최대 58% 절감 △폐수 발생량 최대 41% 감축 등이다.

평택제조센터는 허가된 상·폐수 처리 용량 범위 내에서 상업 생산을 확대하면서도 자원 사용량과 운영비, 환경 부담을 동시에 줄이는 성과를 냈다. 향후 친환경 생산체계 고도화를 지속해 녹색기업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과 건강은 어떠한 경영 목표보다 우선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CSO 선임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과 친환경 생산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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