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첨단소재 개발에 AI 입힌다…AX 플랫폼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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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충북도가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분야의 첨단소재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충북도는 29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첨단소재 특화형 AX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과기원을 비롯해 LG AI연구원, 충북대, 단국대 등 공급기관과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에이치앤, 네패스 등 수요기업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소재 산업의 전주기를 지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재 개발 특화형 AI 모델 개발 △자율실험실 구축 △산업 현장 실증 지원 등으로,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현장 적용 중심 실증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소재 개발과 공정혁신을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형 혁신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를 활용한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충북이 산업 AX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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