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케이블TV 현업인 맞춤형 AI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3일씩 진행되며, 방송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챗GPT·미드저니·클링 AI 등 글로벌 AI 툴을 활용해 뉴스 보도용 시각화 영상, 정보 프로그램 클립, 유튜브 쇼츠 제작을 실습하며, 영상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는 워크플로우도 익힌다. 법무법인 웅빈 이상호 변호사를 초빙한 AI 미디어 법률·저작권 특강도 마련됐다.
강사진은 MBC C&I 이상욱 팀장·임태수 국장·장진영 차장, YTN 류종원 차장 등 지상파 및 뉴스 채널의 현직 AI 제작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번 과정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운영하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된다.
황희만 회장은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이 잠식될까 두려워하기보다 스스로 먼저 변화를 주도할 때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이번 AI 교육이 케이블 산업의 다음 장을 직접 써 내려가는 도약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