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분석·문서작성 지원…해외시장 공략 채비
TIPS 수행 이어 투자 확보…전문인력 확충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무역 데이터 솔루션 기업 써드웍스(대표 김민지)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써드웍스는 씨엔티테크가 자사의 무역 특화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써드웍스는 무역 업무에 특화한 AI 솔루션 '팔로업(Follow-up)'을 개발 중이다. 팔로업은 글로벌 무역규제 분석 기능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기업용 무역관리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중소 수출입 기업의 시장조사, 계약관리, 통관문서 작성 등 무역 실무 전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규제 확인과 문서 작성에 드는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개발 초점을 맞췄다.
써드웍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 팁스(TIPS)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면서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작업을 병행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써드웍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판교 창업존은 2017년 조성된 창업지원 클러스터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투자 유치,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김민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며 “무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