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문철)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제28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1999년 첫 개최 이후 청소년 자발적인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건강한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 함양을 지원해 왔다.
올해 대회는 사회문제를 교육, 생활안전, 기후환경, 기타분야로 세분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실천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상은 국내 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연령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동아리 등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까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심사로 구성되며, 동기 및 문제 인식, 실행과정, 실행결과 및 사회적 영향, 성장 및 향후 계획을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오는 9월 14일에 은상 이상 수상자를 시상식에 초청해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장관상 및 금상(10건) 각 300만원 △은상(20건) 각 200만원 △동상(20건) 각 100만원 등 총 9000만원 규모 장학금(동아리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제공되며, 추천 지도교사 전원에게도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상 및 장관상 수상자는 직접 선택한 비영리기관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명의로 1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다. 청소년 실천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사회공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2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