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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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카카오페이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카카오 그룹의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으로, 카카오페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카오와 함께 제주 곶자왈 공유화 사업에 동참했다.

올해는 단순 기부를 넘어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환경 캠페인 '어느 날 도착한 숲속 편지'를 진행했다. 이는 대중에게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앱 내에서 곶자왈에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을 키우고 확인한 뒤, 친구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용자가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페이가 100원을 대신 적립하는 형태다.

공유 자체는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기부금은 최초 공유 1회에 한해 적립되는 방식으로 1000만 원 한도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 전액은 카카오페이가 부담하고 사용자의 비용 부담 없이 직·간접적으로 제주의 곶자왈을 함께 지켜나가는 의미를 더했다.

'곶자왈'은 화산 용암이 만든 불규칙한 암괴 지대에 형성된 원시림을 일컫는 제주 고유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핵심인 환경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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