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KISIA는 올 하반기 정보보호 해외진출 협의체 운영, 코트라(KOTRA) 도쿄 IT지원센터와 공동 네트워킹 행사 개최, 일본 추계 IT 전시회(Japan IT Week Autumn) 한국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KISIA는 최근 일본 네트워크 보안 협회(JNSA), 코트라 도쿄 IT지원센터와 일본 정보보호 산업 동향과 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파트너 발굴과 사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진출 기업 성과도 점검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일본에서 800여개 클라우드 고객을 확보했다. 체크멀은 일본 시장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생체인증 플랫폼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쿼드마이너는 일본에서 현지 파트너십과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소프트캠프는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영업과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일본 시장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