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도 '베이스캠프' 구축…중소기업 현지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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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 위치한 핌프리 친치와드 대학교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를 신설했다.

이번 개소식은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과 인도의 제조업 중심 경제성장에 대응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인도 진출과 현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푸네 지역은 제조·기술 산업이 집적된 인도 서부권의 핵심 산업도시다.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100여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중진공은 인도 서부권 진출 지원 기반 구축과 현지 산업·인재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중진공은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를 통해 △공유오피스 및 법인 주소지 제공 △현지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 프로그램 △입지 컨설팅 △인력양성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대학과 연구기관과 연계한 기술협력, 연구개발(R&D),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화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푸네 베이스캠프 신설을 계기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지 산업기관, 대학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인재 연계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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