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세계거래소연맹 이사회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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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세계거래소연맹(WFE) 2차 이사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2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WEF 2차 이사회에 참석해, 글로벌 자본시장·거래소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주요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해외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 중인 토큰화 주식에 대응하기 위한 정규 거래소의 기술적·법적 표준 선점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금리 수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주요 정치·경제 이슈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하고 있는 예측 시장이 전통 거래소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정 이사장은 4일에 노르웨이 국부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 말린 노르베리와 면담을 갖는다. 정부와 거래소가 추진해 온 시장 제도 개선 방향과 주요 성과 등을 설명하고 한국 자본시장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영문 공시 확대 등과 같은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주요 시장 제도 개선 내용을 적극 설명하고, 글로벌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평가와 관심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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