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국민 생계비통장', 10일만에 5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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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지난 19일 출시한 '전국민 생계비통장'의 누적 개설 계좌수가 출시 10일 만에 5만좌를 돌파했다.

'전국민 생계비통장'은 출시 2일 만에 1만6000좌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계좌수 5만좌를 넘어섰다. 전체 금융기관 중 한곳에서만 개설 가능한 정책형 금융상품임에도 출시 후 빠른 고객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민 생계비통장'은 압류 방지 기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월 250만원 입금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객의 필수 생활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국민 생계비통장' 이용 고객 10명 중 6명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동해 실질적인 생활비 통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가입 절차가 복잡한 금융 상품을 비대면으로 쉽게 구현해 초기부터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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